
금속과 마찬가지로 세라믹에서도 점 결함이 존재할 수 있다. 금속에서와 같이 이온 빈자리와 자체격자 간 이온이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빈자리의 경우 세라믹은 막 빠질 수가 없다. 이온결합된 화합물의 형태에서 중성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전기 중성도 조건을 만족한다 라고 표현한다. 따라서 양이온이 빠지면 음이온도 빠지는 등의 형태로 이를 만족시킨다. 자체 격자간 이온을 세라믹에서 '프렌켈 결함'이라고 한다. 음이온-양이온의 빈자리 쌍을 세라믹에서 '쇼트키 결함'이라고 한다. 이들을 그림으로 살펴보자. 1. 프렌켈 결함 음이온은 비교적 크기가 크므로 자체격자간 이온이 존재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음이온이 작은 격자간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큰 변형이 주변 이온에 가해져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이..
재료과학
2019. 4. 21.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