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믹 재료의 경우 파괴인성보다 작은 값의 응력에도 파괴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응력이 가해지는 경우에, 그 응력에 의해 결함이 부식되는 등의 이유로 결함의 길이가 증가하여 응력집중의 정도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라믹은 결함에 대한 취약성이 높기 때문에, 파괴가 되는 응력의 산포가 크게 됩니다. 응력-변형률 곡선으로 살펴보면, 빨간 x자 표시가 파괴되는 시점인데, 그 산포가 크기 때문에 파단될때의 응력의 분포가 크게 됩니다. 이를 파단확률 - 응력 그래프로 살펴보면 이러한 모습을 띄게 됩니다. 이러한 큰 산포를 가지게 되는 이유는 결함의 존재 확률 때문인데, 시편의 크기나 부피에 따라, 또는 제조 도중 생긴 미세 결함 등의 차이가 있다는 뜻 입니다. 예를들어, 큰 시료의 경우 더 많은 ..
재료과학
2019. 6. 3. 22:18